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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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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307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연 마스크’ 비치는 인명피해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인 점에 착안손수건이나 마스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해 초기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 방연 마스크 지원사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효과성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방안과 공공기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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