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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2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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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어제 하루만  1425세대 중 900세대 정도 다녀갔습니다. 지금 현안은  셔틀버스 동의서 받고 있는데 시행사에서 셔틀버스 2대 기부받아서 아이들 등학교 하고 주민들 외출시 운영할 예정입니다. "

홍성표  쌍령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예정자회 회장은 지입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할 경우 1년에 최대 9000만원 예산이 들기 때문에 자체운영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시행사에 5대 구매를 요청해서 2대 기증으로 합의를 본 상태다. 이럴 경우 관리비가 5000원~10000원 사이로 인상된다

“돈만원 내고 3번 국도 정류장에서 내려서 여기까지  걸어오는 것 만만치 않습니다. 타러 나가는 것도 그렇구요” 현재 입주예정자 서명은 과반수를 넘었다


또 다른 현안은 어린이집 조기개원이다. 입주예정자의 70%가 40대 이하로  어린이집 
조기개원이 절실하다. 어린이집 조기 개원 역시입주예정자 서명은 과반수를 넘었다. 시행사와 입주예정자대표회 간에 임차인 선정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한다.  시에서 어린이집 심의와 인허가에 약  2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선 사설어린이집으로 개원 후 국공립전환도 검토하고 있다. 

쌍령푸르지오의 최대 현안이었던 초등학교는 2020년 3월개교 예정으로
설계공모가 진행중이다. 3학급 병설유치원이 포함되 있다. 푸르지오 입주예정자 중 쌍령초 입학인원은 약 200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여기에는 동성현대 거주자도 포함되어 있다.
쌍령 푸르지오는 4.30~6.30 입주예정이다





입주예정자회 감사를 맡고 있고 성남 분당에서 이사오는 문형표씨는  “3세, 5세 자녀를 두고 있는데  초등학교 신설과  3번국도 이용 서울 외곽연결 교통편의”를 계약이유로 꼽았다.  

홍성표 회장은 쌍령1초 설립이라는 큰 산을 넘고 이제 입주를 앞도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숲세권과 조경시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고지대 이동 엘리베이터 등 특화시설을 쌍령 푸르지오의 매력으로 꼽았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근린생활시설 18개동 총 142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2㎡ 422가구 △74㎡A 224가구 △74㎡B 119가구 △84㎡ 660가구 등이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하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단지 앞 3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경기도 외곽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취재촬영 남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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