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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4 12:47:23
  • 수정 2022-04-05 2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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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NH농협 광주시지부(지역 농·축협 포함)와 업무협약 체결 -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4. 4() 11:00 NH농협 광주시지부에서, 광주시청(시장 신동헌),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환) 및 광주시내 8개 농·축협 조합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융기관 시민감시단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참여 기관 목록(11)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 / 광주시청(시장 신동헌)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환) / 곤지암농협(조합장 구규회)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 / 도척농협(조합장 구자곤)

오포농협(조합장 김형철) / 중부농협(조합장 손종규)

초월농협(조합장 문태철) / 퇴촌농협(조합장 안진근) /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는,코로나 19 등으로 인하여 서민 경제가 어려워진 틈을 노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지연 인출제도 등 기술적 대처로 인해 피해자가 금융기관 등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직접 전달하는 대면편취형 범죄가 급증하는 중이다.

2021, 광주경찰서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범죄는 총 298(112억원)으로, 전년(2020)에 비해 건수 피해액 모두 크게 증가하였으며,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긴급 생계지원금’, ‘방역지원 추가대출등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회유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비교 (발생 건수) 255298(17%)
(피 해 액) 73112(53%)

※※ ’21대면편취형보이스피싱 발생 건수 : 223(전년 대비 65.4%)

이에 광주경찰서와 광주시청, NH농협 광주시지부 및 지역 조합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피해자의 부주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피해라고 소극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관이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사회악으로 전환하는 한편, 발생 원인을 근절하기 위해,

기존 배치된 청원경찰 등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시민감시단으로 위촉·운영하여,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광주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는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시민감시단은 주기적으로 최신 범죄 수법 및 피해 예방 사례 등을 학습하여 전문화하는 한편, 광주시내 총 29NH농협광주시지부 및 지역 ·축협 조합 전 지점에 배치되어, 기존의 근무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사정 청취 인출 목적 확인 불법 어플리케이션 설치여부 점검 등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가 뿌리뽑히도록 면밀하게 광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할 예정이다.

조용성 광주경찰서장은 지난 3. 31() “싼 이자의 대환대출속임수에 속아 오포농협 문형지점에 찾아와 2,500만원을 이체하기 직전의 피해자를 설득하여 피해가 발생하기 직전에 이를 차단하는 등 총액 4,000만원의 시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이다인 오포농협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보이스피싱을 근절시키겠다고 광주시민분들게 약속드렸. 20223개월 동안 지난해 대비 범죄수치가 절반으로 감소되는 등 이제 노력의 결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광주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동참해주신 광주시청 및 NH농협광주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조합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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