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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5 2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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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난해 말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 가구 및 가스렌지밥솥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장 및 광남로타리클럽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해 화재로 인해 집안 내부가 상당 부분 소실돼 피해복구 지원이 절실했으며 이에 협의체에서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재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 풍차사업 연계를 통한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주방 씽크대 설비를 지원했다.


화재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졌었지만 광남1동의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가 사라진 피해 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해당 가구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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