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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2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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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성인의 심리정서 지원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신규 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대상은 만 35세 이상 및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성인으로 의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한 자이거나 시··구청장이 인정한 위기가구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장애인 가족 등은 우선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월 14만원에서 18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되며 이용자는 그 외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성인심리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031-760-37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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