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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7 1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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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4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만 4~10세의 저소득 취약계층한부모·조손가정·다자녀가정(3자녀 이상또는 지난해 미수혜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발된 49명의 다문화가족 자녀이다.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은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며 학습지 교사가 다문화 가정에 방문해 9개월 동안 주 1,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과목을 자녀 수준에 맞게 1대 1로 교육을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 발달 및 자신감 향상으로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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