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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8 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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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개최한 제7·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0(10㎏ 197, 20㎏ 36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광주시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교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뜻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과 황교진 협의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탁받은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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