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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3 22: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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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이 봄 내음 가득한 봄꽃을 심어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12일 오포읍에 따르면 지난 10일 능평2리 부녀회와 청년회개발위원회 회원 30여명은 능평리 회전교차로 주변 법면과 능평출장소 진입로 등에 개나리와 철쭉 등 1천본을 식재했다.


이백석 능평2리 이장은 이곳 능평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꽃나무를 식재했다며 관내 환경정비와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포읍은 주요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현리 광명초교 버스정류장 앞 등 3개소에 튤립과 팬지 등 봄꽃을 식재했다.


권용석 읍장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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