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09 22:30:35
  • 수정 2018-04-10 12:04:21
기사수정






소상공인 경험살려 광주에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색


Q: 광주와의 인연은 어떻게 되는가?
A: 2009년 현재 퇴촌 한정식집 소리마을 오픈이 계기가 됐다. 망해나간 자리라 주위에서 모두 계약을 말렸지만 10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Q: 그동안 어떤 사업들을 거쳐왔는가?
A: 식자재 유통과 식당을 경영했고 주로 소상공인 쪽 일과 협동조합일을 해와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많다


Q: 정치에 본격 입문은 어떤계기였나?
A: 2013년 임종성 의원과 만남이 계기가 됐다. 그 이전은 87년 통일민주당 당원이기도 했다.
대선때 중앙 유세3팀장으로 8000KM를 뛰었다. 1급 포상을 받았다


Q:미소외식협동조합 및 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 에서도 활동 한다고 들었다.
A: 2012년에 광주 협동조합 1호인 행복한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으면서 사회적경제에 눈을 떴다 교육쪽 행복한 교육 협동조합을 모델로 착한식당 협동조합을 만들어 잠시 이사장을 맡았다. 그때 지원사업을 준비하던 다섯분의 식당업분들이 계셨고 이분들과 착한식당을 모델로 미소외식협동조합을 만들었다.


Q: 광주 자영업 현황 어떤가?
A:광주에 식당이 2800곳. 요식업 중앙회 가입업소가 1500곳이다. 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어서 이분들의 어려움을 잘 안다. 잘되는 곳도 있지만 다들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노동자 공장과 농업은 가능한데 서비스업은 안된다. 이부분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찾고 싶다.


Q: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방안은 무엇인가?
A: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의회 안에 사회적기업카페가 있다. 광주시 공공도서관에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현재 광주에 외국인 14000명 정도다. 이마트 푸드코트같은 다국적 식당을 고려해볼 필요도 있다. 경안시장 2층을 전주 남부시장처럼 개조해 청년과 외국인이 결합한 형태의 카페, 공방, 식당 등 문화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경기도와 연계해 광주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정책화해보고 싶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7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