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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2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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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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