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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1 2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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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8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8년 연속 지역명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선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0여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다.


분원리를 중심으로 초월읍곤지암읍 등지에서 조선시대 도자 문화를 꽃피웠던 도자 문화의 찬란한 흔적들을 볼 수 있어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사적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를 만든다는 시정목표 아래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살려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주조선백자요지를 정비해 시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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