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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2 2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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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김치 나누기 봉사는 코로나19 이후 2 만에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초월읍 직원들까지 한마음으로 참여해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40여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계절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포장된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창최춘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이뤄지는 나눔 행사인 만큼 온정으로 버무린 새마을 김치를 보다 많은 분들이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뜻으로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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