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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17: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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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1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광균 오포읍장과 권용석 기획예산담당관, 국민디자인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대상자의 버킷리스트 실현 사업 추진을 위한 ‘2018년도 광주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정과제 ‘열린 혁신’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창의적으로 정책을 디자인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2018년도 광주시 국민디자인단은 기획예산담당관 등 공무원 5명과 서비스 디자이너 1명, 정신보건전문가 2명(시민), 정책수요자 2명(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복지대상자들이 원만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대상자의 버킷리스트 실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디자인 사업은 정책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정책의 수립부터 구성, 추진, 결과확보의 단계까지 참여해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에 사회통합과 자립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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