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없이, 지체없이, 틀림없이 오포 문제 해결, 15대 공약” 합동 발표
임일혁 오포 시의원 후보 “오포 발전 위한 핵심 공약 망라, 동희영 시장 후보와 함께 해낼 터”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오포 전문가 임일혁 후보와 함께 ‘나’번의 기적 이뤄낼 것”
2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다선건구(오포) ‘1-나’ 임일혁 시의원 후보와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가 동 후보의 동행캠프 사무소에서 “오포 15대 공약”을 합동으로 발표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임일혁 오포시의원 후보와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각각 ‘1-가’와 ‘1-나’로 오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두 후보 모두 당선된 바 있다.
임일혁 오포시의원 후보는 오포를 지역구로 둔 현 광주시의회 의장으로 ‘오포 전문가’로 정평나 있다. 이번에는 ‘다선거구(오포) 1-나’로 출마했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오포가 사실상 정치적 고향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1-나’번으로 출마해 ‘58표’ 차로 당선돼 ‘나번의 기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날 두 후보가 공동으로 발표한 ‘오포 15대 공약’은 교통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 먼저 교통개선대책으로 ▲오포-판교 지하철 8호선 연장 ▲경강선 연장(광주 삼동-태전ㆍ고산-양벌-용인-안성) ▲국지도57호선 오포터널-태재고개 지하화 시 자체 사업 추진 ▲광주순환도로 ‘오포~초월’ ▲ 광주순환도로 ‘신현~직동’ ▲국도43ㆍ45호선 우회도로 개설 재추진 ▲추자리(시도17호선) 도로확장을 통한 고산지구 교통정체 해소 ▲동림교~문형IC구간 국지도57호선 연결사업 정상화 추진 ▲대성아파트 진ㆍ출입 가속차로 확장사업 추진 ▲출퇴근 버스 판교, 모란 방향 배차간격 단축 및 마을버스 노선 신설, 초ㆍ중ㆍ고 무료 공영통학 버스 운행 등 ‘10대 교통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오포지역의 교육ㆍ문화ㆍ생활인프라 확충 위해 ▲능평·신현 지역 초교 및 능평중 신설과 양벌ㆍ매산 고교 신설 추진 ▲신현천ㆍ고산천 친수공간 조성 ▲동화 속 놀이터 조성 ▲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도시지역외 용도지역 상향 추진 등을 약속했다.
임일혁 오포시의원 후보는 공약발표 후 “교통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생활인프라 조성까지 15가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오포를 살기 좋은 도시로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신현·능평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오포~판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사업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공적개발, 성남시와 긴밀한 협의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 연습없이, 지체없이, 틀림없이 오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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