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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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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후보 퇴촌, 남종, 남한산성면 불합리한 규제 합리적으로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

 

27, 동희영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시장 직속 민관학 합동 규제합리화 추진위원회설치를 공약했다.

 

광주시 퇴촌, 남종, 남한산성면 일대는 각종 상수원규제와 그린벨트 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렵고 주민들의 개인재산에 대한 피해를 오랫동안 받아왔다. 이에 동 후보는 시장 직속으로 민관학 합동 규제합리화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퇴촌, 남종, 남한산성면 등 광주시 규제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 후보는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지난 119일 환경부가 팔당ㆍ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일부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 하면서 5[별표3]’계획관리지역 내 1세대당 1동으로 건축 주택 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자 즉각 비판 성명을 내며 환경부에 철회 요구를 했다. 이후 동 후보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의원실을 통해 환경부에 특대고시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결국 환경부는 지난 53일 최종 특대고시 개정안 관보에 게재하면서 5[별표3]’계획관리지역 내 1세대당 1동으로 건축 주택 수를 제한하는 내용을 철회했다.

 

동 후보는 정부 당국이 타당한 규제 필요성과 과학적인 효과분석 없이 광주시민에 대해 무분별하게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시장 직속의 민관학 합동 규제합리화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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