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31일 오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관계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129단지 118명의 관리소장 및 안전관리 관계자가 참여하여 화재예방 관심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주요 사항으로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 교육 ▲옥상 피난시설 및 스프링클러 실태조사 취지 안내 ▲공동주택 표준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초기대응 및 피난시설 사용교육 및 홍보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교육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 등이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주거공간으로써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며 “관계인분들이 주체가 되어 화재예방 및 대응체제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