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01 22:26:03
기사수정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31일 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경안점과 협약을 체결해 주 3회 가정 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건강 플러스정 플러스’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복지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홀몸 어르신 1대 연계를 통해 안부를 확인해 사회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


쿠루트 배달원 조모씨는 어르신 댁을 방문할 때마다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신다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밖에 한 것이 없는데도 늘 기려 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사례가 종종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어르신들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고립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80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