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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2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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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 목현동은 지난 5일 단오를 맞아 5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개최했다.


장승제는 목현1통 마을의 전통문화 행사로 옛 장승문화 전통을 이어받아 마을청년회를 중심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마을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치는 의식을 행하고자 격년으로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날 장승제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을 수호하는 새로운 장승(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의 탄생을 축하했으며 장승 고사로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주민의 평안을 기원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다.


이성은 동장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한 장승제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전승되어 보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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