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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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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산성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면내 11개 경로당에 대해 2022년 여름철 수해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로당 활동이 많아지고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남한산성면은 여름철 폭우에 마을을 둘러싼 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배수로를 막을 경우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배수로 및 맨홀 토사 제거 등 정비작업 상태도 살필 방침이다.

아울러 옹벽, 석축 및 담장의 균열 누수, 부식 등에 의한 구조물의 기능 상실 지반침하 시설관리책임자 지정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의 점검항목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수 면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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