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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19: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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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광주시청소년연극제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청석에듀씨어터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광주중앙고등학교를 비롯해 경화여자EB광남고광주고탄벌중 그리고 푸른숲발도르프학교와 연합팀인 아프락사스프락시스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경화여자EB고등학교가 탑과 그림자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금상을같은 작품인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를 출품한 광남고등학교는 은상을탄벌중학교의 한여름 밤의 꿈은 동상을 수상했다.


연기자들 중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실감나게 연기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연기 대상은 광주중앙고등학교 1학년 박수빈 학생과 경화여자EB고등학교 2학년 엄선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광주시청소년연극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팀을 3팀이나 배출한 권위 있는 청소년연극제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각 학교의 작품성과 연기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중고등학교가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31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부권역대회에 광주시 4학교(광주고광주중앙고광남고경화여자EB)가 출전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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