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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7 1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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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락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고 계도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행락문화 및 광주시의 청정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 행위안전사고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 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또한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행위를 비롯해 하천계곡에서의 취사 행위자연보호 시설물 훼손 행위고성방가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 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지도단속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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