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선전한 광주시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소승호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했으며 환영식에서는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우광호 이사(오포물류 대표)가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중 광주시 선수단은 총 24개의 메달(금5, 은9, 동10) 획득해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신 시장은 “각자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