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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8 2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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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4일 퇴촌면 정지리 금개구리 생태학습공원에서 신동헌 시장, ()LG상록재단,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급 금개구리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사한 금개구리는 지난 202011월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급 금개구리 증식·복원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금개구리 40개체를 성공적으로 증식해 방사하는 것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멸종위기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LG상록재단에서는 증식·복원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했다.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증식·복원 사업은 20212023(3년간)에 걸쳐 진행되며 방사 이후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 수를 확보하고 양서류의 종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생물 및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금개구리가 잘 보존되기를 바란다생태학습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생태 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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