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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30 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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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55사단 산성여단과 경기도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가 함께한

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정신전력교육 -


     육군 55사단 예하 산성여단이 지난 68일부터 77일까지 여단장을 비롯한 전 장병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더욱 특별한정신전력교육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정신전력교육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도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와 협력하여 장병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여단 장병들은 기간 중 매주 수요일 특별정신전력교육과 더불어 안보초빙 강연과 남한산성 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광주시 문화해설관광해설사회에서는 장병들을 위한 4명의 전문 강사를 선정하여 여단과 함께 강연주제 논의부터 답사 중점까지 세심하게 추진해왔다.

     장병들은 남한산성을 통해 바라본 병자호란의 전략과 전술’, ‘의병항쟁의 중심을 바탕으로 바라본 남한산성4가지 주제의 맞춤형 강연과 생생한 역사 현장 답사를 체험했다.

     코로나 상황 이후 처음 진행된 강연과 답사는 장병들의 정신전력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여단 본부중대 정종빈 일병은, “여단의 애칭인 산성여단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남한산성을 직접 보고 나니 더욱 어깨가 무거워진 느낌이 들었다, “강연을 듣고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고 전했다.

     손아영 문화관광해설사는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산성여단 장병들과 특별한 강연과 답사를 진행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다, “장병들의 묵묵한 헌신으로 지켜지고 있는 일상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며 해설사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단은 4주간 진행된 특별정신전력교육과 안보초빙 강연 및 답사를 바탕으로 호국보훈의 달 소감문 공모전을 계획할 예정이다.

     양성열 산성여단장(대령)광주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질 높은 특별정신전력교육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광주시에 감사를 표하고, “작전지역 내 전적지 등 생생한 안보현장 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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