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오는 8월까지 도시철도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1개월 사이 도시철도시설에서 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불특정 다수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광주소방서 관내 도시철도 시설은 4곳이며,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관서장 등 현장안전컨설팅 및 간담회 ▲소방시설법에 의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추진 ▲소방청 주관 중앙소방특별조사 추진 등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도시철도시설은 재난발생 시 철도 관계자들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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