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중 2026년 3월 40학급(일반 39/특수1) 개교 예정…과밀학급 문제 해소 기대

임 의원 “광주시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신설 차질없이 추진할 것”

22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은 지난 19일에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에서 ‘고산중학교 신설’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중투위는 고산중학교 신설에 대해 ‘통학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그동안 광주시는 신규 공공주택 건설과 인구유입 급증으로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과밀학급도 시급히 해결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임 의원은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물론 교육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 의원은 “광주시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산중 신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