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차 3억원, 2차 14억 6,800만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22억 2,68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영두 도의원은 남한산성면, 퇴촌면, 목현동 등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에 전념하면서 피해 복구예산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이번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확보된 예산은 광주시 호우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유영두 도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추후 완전한 복구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617㎜에 달하는 비가 내려 남한산성면, 퇴촌면 일부 마을이 고립되는 등 공공시설 782건, 사유시설 479건 등 총 1261건의 피해와 이재민 567명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21일까지 집계된 피해조사액은 약 350억 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광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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