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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3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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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3년 만에 열리는 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축소해 개최한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축소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을 계획했다.


그러나 이번 수해로 프로그램 등을 변경해 축소할 예정이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캠핑체험퍼레이드 등을 취소하고 왕실도자기 전시와 판매 등 도자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연 위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와 더불어 코로나 발생 추이도 지난 10일간 1일 평균 845명을 넘어서 일부 프로그램 변경이 불가피하다며 축제기간 일부 프로그램 등이 변경되지만 도자마켓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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