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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5 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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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3일 초월읍 숯골길 56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주임록 시의회 의장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 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 34억원으로 2층 규모의 연면적 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광주시 가구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기반시설 1층은 공동작업장으로 CNC종합포인트보링기엣지벤더기파이프 밴딩머신 등 목재와 철재 가공 장비를 설치했다또한, 2층에는 가구산업 창업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실, 30인 규모의 다목적 회의실전산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해 가구산업의 생산력 향상사업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가구 분야 창업에서부터 제품설계제작제품 촬영은 물론 가구 분야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구산업 원스톱 지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시설 사용 문의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3) 또는 광주가구소공인센터(767-84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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