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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0 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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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수도권 규제 재정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김학용 국회의원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경기 동·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법 제·개정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과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자연보전권역의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최진원 전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조경엽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박준형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장정광주 국회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이 패널로 참석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발전에 초첨을 맞춘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는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수도권정비계획법)와 한강수계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특별대책지역상수원 보호구역오염총량관리제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계기로 합리적 규제 개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광주시는 개발수요 집적화 및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택지조성사업 6㎡∼10㎡ 허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업용지조성사업 허용 면적을 30까지 개정 요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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