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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1 1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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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이번 기탁과 더불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 7개소에도 추가로 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임 회장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아동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현재의 어려움을 다 함께 보듬고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합심해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힘쓰고 있는 상황 속에 원아들이 나눔의 참뜻을 교육받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셔서 광주시의 미래가 밝고 희망차다고 답했다.

한편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과 재원 영유아의 성금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경찰서와도 탈북민 자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5년째 총 1천여만원의 기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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