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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6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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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하는 삶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정신건강 바로 알기에 이은 제2탄 아동학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중심으로 한 긴급 지원사업 안내’,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통합사례관리로 보는 아동학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이날 교육은 광주시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위기가정을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바로 내 주변에서도 아동학대와 같은 위기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신건강 교육에 이어 또 다른 이웃을 알고 돕는 방법을 배워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송정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정을 이해하고 활동해 나아가시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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