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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9 1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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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사업가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볶이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청년 사업가 모임인 광미정은 지난 28일 관내 아동 및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떡볶이 400세트를 직접 조리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30~40대로 구성된 광주시 사업가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광미정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들이 조리에 직접 참여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껏 400세트를 만들었다.


최문기 광미정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 따뜻한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임수광 센터장은 소외계층에게 끊이지 않고 관심을 기울여 주는 광미정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간식은 광미정 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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