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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4 2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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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의원은 29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시의회 이은채(더민주, 광주나), 오현주(더민주, 광주나)의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R&D 지원사업관계자, 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 및 경안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안시장 물류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쇼핑 시장과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마켓컬리, 쿠팡, SSG 등 업체들은 꾸준히 성장하는 반면, 전통시장은 신선식품분야에서 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물류시스템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 온라인쇼핑 시장(통계청 : 2020159.4조원, 2022(e) 211.9조원)

*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Business Watch : 2015100억원,

202025,000억원)

 

이에 이은채 의원은 전통시장에서도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있지만 택배비 등 높은 배달비용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전통시장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면 광주시민들이 전통시장을 통해 각종 과일·채소·육어류 및 조리된음식 등 신선한 상품을 저렴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시민과 전통시장의 상생방안이라는 의견을 제안 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은 “4차산업혁명 등 기술발전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야 한다”, “경안시장과 광주시의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물류시스템을 활용해서 물류비용을 낮춰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구도심에 물류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 “경안시장과 가까운 곳에 물류공간의 확보, 경안시장 주변 물류증가로 인한 교통량 증가, 일정 수준의 유통량 부족으로 경제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며, “전통시장과 함께 로컬푸드, 소상공인, 도시재생 등과 협력해서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검토를 요청했다.

 

전통시장 마이크로 풀필먼트 플랫폼 (Micro Fulfillment Platform)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의 상품을 주문하면, 수거로봇이 상품을 모아 물류센터로 운반하고, 포장과 보관을 하고 전통시장 등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협의된 택배를 통해 운송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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