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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22: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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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8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광주시 올해의 한 책’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소설가의 삶과 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기술’,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열띤 강연 후 질의응답 및 사인회도 함께 이뤄져 참여한 시민 모두 의미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출간된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전국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1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연적’, ‘파우스터’, ‘고스트라이터즈’,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또한영화 이중간첩’, ‘태양을 쏴라’ 시나리오 작가와 남한산성’ 기획으로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인 만큼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올해의 한 책을 매개로 작가와 독자도서관과 시민이 소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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