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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5: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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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는 송정동과 역동, 쌍령동, 오포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1:1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 등 교육과 상담을 통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건강위험군, 질환군 중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및 정기관리군 홀몸어르신을 20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1:1 워크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유도해 10분 이상 햇볕을 쬐는 등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광주시 걷기지도자 4명이 홀몸어르신 정서 지지망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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