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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9 1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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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회는 지난 14일 같은 또래의 취약계층 친구를 돕고 싶다며 광주시 초월읍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플리마켓을 개최해 직접 제작한 키링과 지갑 판매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 대표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 친구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성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초월읍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이어지는 기부행렬로 다가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성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초월읍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친구들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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