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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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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등 5개 분야 10개 지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6급 팀장 과태료 책임 징수제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액 읍·면 합동 특별정리단 추진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운영 등 다각적인 징수방안 모색과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려 왔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자체 연찬회와 전산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방법, 체납액 정리 및 전산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정리 부분에서도 ▲최첨단 차량 공매시스템 ‘올댓옥션’개발 ▲광주경찰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체납차량 단속 ▲광주시 공무원 전 직원 체납차량 영치 ▲전국 최초 체납자 분납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용해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중심 체납징수 활동 강화 및 체납자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는 물론 세외수입 탈루·누락 세원 발굴로 공평한 과세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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