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달 28일 관내 드림스타트 영아기 자녀를 둔 양육자 13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영아기 자녀의 발달 단계별 특성과 애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필요한 부모역할을 알려 부모와 자녀간 안정적인 애착관계 형성과 자녀의 자율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관련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