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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8 15: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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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시 재정의 예산편성 규모 발굴실적 등 집중집행으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는데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4천951억원으로 이중 일자리사업은 총 92억원 가운데 89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당초 목표액 53억원 대비 집행률 167%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 시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공무원이 일치단결해 이뤄낸 쾌거이며 체계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주요사업을 조기 완료해 서민생활 안정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신속집행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년 동안 인센티브로 총 13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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