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9월 21일 시작한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 ‘초록건강테라피’를 11월 9일 종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광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초월지역주민 20명 대상으로 공기정화 화분만들기, 스트링액자 만들기, 토피어리 화분 등 8주간 비대면 화상 회의 매체인 ‘ZOOM’을 이용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식물을 재료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뿌듯하고 소근육 활동을 증진하고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직접 모이기 힘든 상황에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