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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5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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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한산성면 희망나눔업소’ 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나눔업소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후원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나눔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업소가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눔업소지정사업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업소는 정복농장(대표 이혁구), 남한산성한의원(대표 김성훈), 경성빵공장(대표 이항용), 카페 남한산성로15(대표 표미선) 4개소이며 이에 따라 남한산성면에는 24개의 희망나눔업소가 형성됐다.


희망나눔업소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물가상승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이 시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사랑 나눔에 관심을 가져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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