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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5 16: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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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농도 기여순 18%, 산업·도로 분야에서 큰 영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광역환경관리사업소 협력하여 미세먼지 감축방안 마련해야

국내 오존농도 지속적으로 증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질소산화물 관리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민주, 광주2)14일 진행된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증가함에 따라 관리를 강화하고 저감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역지자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분별 미세먼지 농도는 산업ㆍ도로 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전체 예산 중 74%를 차지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예산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산업부문 배출사업장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노후 경유차 퇴출 으로 질산염과 황산염이 있다고 밝히며, “국내 오존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후위기와 도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2차 생성에 기여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질소산화물의 대기성분측정 항목을 확대하고 실효적 관리와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및 대형 경유차의 친환경(탈탄소화)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비상시 운행제한과 계절관리 운행제한 기간 중 적발건수가 타 시ㆍ도에 비해 많은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2021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성분측정소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에서 2차 반응을 걸쳐 발생하는 성분으로 질산염과 황산염이 있다고 밝히며, “국내 오존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후위기와 도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2차 생성에 기여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질소산화물의 대기성분측정 항목을 확대하고 실효적 관리와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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