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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6 2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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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전문 무용수와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선보이는 첫 합동공연

광주시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협업한 사회공헌 사업의 결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14()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과 꿈나무 교실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로,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 연습을 진행하였다.

 

    꿈나무 교실참여자들은 이번 공연을 기회로 처음 무대에 오르며, 다 함께 준비한 ‘Ballet Etudes(발레 에튀드)’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피아노곡을 작곡했고, 안무 및 지도는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이 맡았다.

    

    발레 에튀드에 이어 국립발레단은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파리의 불꽃, Ballet 101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과 모던 발레 작품으로 구성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재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박슬기, 이재우, 박예은, 김기완 등이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공연은 1214() 1930분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광주시 소재 지역 아동센터(기부처 미정)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의 합동 공연은 모두에게 뜻깊고 선물 같은 시간일 것이라며,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인 꿈나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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