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16 22:04:46
기사수정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김영미 책임교수와 송한용 교수 및 학생회 일동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으며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교수진 이하 학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착한 걷기 기부챌린지가 이뤄졌다.


김영미 책임교수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건강한 걷기 활동을 통해 본인의 노력만큼 기부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워크온을 통한 작은 이웃 사랑 실천이 벌써 4년째 맞이한다는 것이 더욱 뜻깊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정원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대표(이정훈이상예윤백선)들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활동이 사회공헌으로 하나 되는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부하는 방법의 다양성을 워크온을 통해 보여준 호원대 광주학습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4개 학과 100여명의 학생이 현재 재학 중이며 국내 유일한 4년제 산업체 위탁(직장인 야간대학)대학으로서 산업체 특별장학금 지급 혜택과 졸업생에게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원 입학 추천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학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92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