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은 16일 오후 경기 광주시 고산지구내 도서관 부지에서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임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1년 국무조정실이 주관하여 선정하는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포함돼 국비 59억원을 확보했다. 당시 임 의원은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을 위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성수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잇달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각고의 노력을 펼쳤었다.

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시민과 약속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을 오늘 착공식을 통해 지키게 돼 기쁘다. 그동안 큰 차질없이 건립사업을 추진해 주신 방세환 시장님과 광주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공간을 더 가까이 더 많이 확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착공식을 갖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사업은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26억원을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대거 설치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