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10 10:47:58
  • 수정 2018-05-10 16:20:17
기사수정

광주시는 10일 도척면 다목적회관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다목적회관(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의 고유테마와 특성을 살린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65억9천700만원을 들여 다목적회관(보건지소), 어린이공원 조성, 주민쉼터 정비, 등산로 정비, 산책로 정비, 가로경관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경관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한 다목적회관(보건지소)은 기존 노후 복지회관과 보건지소를 철거해 새롭게 신축했으며 문화강좌와 교육 및 회의 등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을 책임질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시장은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도척면이 한 단계 발전하고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9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