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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3 1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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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4(주 5, 40시간 근무), 시간제 28(주 5, 20시간), 참여형 복지 일자리 31(주 14시간등 총 83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동 주민센터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읍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기관단체의 대표(임직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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