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1일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실내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이어 광주시보건소 지원을 받아 광주시약사회 전문강사(약사 박혜령)의 진행으로 의약품 오·남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 뿐만 아니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오포를 만들기에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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