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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5 2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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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보건소 맞은편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세계 에이즈의 날 거리 캠페인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바로 알고 함께 일상이라는 주제로 서울장신대학교 학생 등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보건소 직원 10명이 함께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에 나선다.


최근 20~30대 연령층의 에이즈 감염은 증가하는 추세로 젊은 층의 검사 접근성 제고를 위해 캠페인 시 홍보 리플릿콘돔선별검사가 가능한 에이즈 자가검사 키트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에이즈는 감염인과 식사악수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또한올바른 콘돔 사용안전한 성관계조기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에이즈 검사는 무료이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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